테리래미의 홈 가든업

4월말쯤 다녀왔는데, 그때도 햇빛이 엄청 강했어요~ 야외 테이블 있는데만 그늘막 같은게있었고, 온실 안에는 에어컨이 따로 있었습니다~ 여기는 사진 찍는데마다 포토스팟마냥 다 잘나오고 어디 유럽 이런데 온 느낌이었어요 ㅎㅎ 직접 주신 웰컴 드링크 너무 맛있었고, 키우신 상추 따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👍 그외에도 되게 다양한 꽃, 식물들 많이 키우셔서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:)

작년 가을에 방문했었는데 너무 좋았던 기억에 저번주에 또 방문했어요 봄에가니 꽃이 펴서 더 예쁜 마당이었네요! 강아지도 아이도 너무 좋아합니다♡

아기랑 댕댕이랑 1박 2일은 너무 힘들어, 당일치기로 어디갈까? 알아보다 우연찮게 눈에 들어온곳🌱 여기다! 하고 바로 예약했어요. 날씨도 너무 좋고, 시설도 너무 좋았고, 사장님도 너무너무 친절하시고, 우리 댕댕이도 도착하자마자 신~나게 내내 웃는 얼굴로 뛰댕겨 놀았네요. 부분적으로 울타리 안쳐져 있다는 글이 있어 걱정했으나 저희 댕댕인 거기까진 안가더라구요:) 댕댕이 신나게 뛰어놀고, 저랑 남편이랑 아긴 꼬기 꾸워먹고 소소하게 놀다가야지 했으나, 30개월 우리 아기, 놀만한 것들이 너어무나 많았어요! 사장님 손녀딸도 우리아기랑 또래친구라 둘이 어찌나 신나게 놀던지🥹 비눗방울 놀이도 하고, 물고기도 보고, 삐약이도 보고, 모래놀이도 하고, 자전거도 타고, 그네랑 미끄럼틀도 타고! 정말 다양하게 신나게 논 아가들🥹 남편도 너무나 행복했고 좋았다고 하네요♥️ 저도 아기들 신나게 노는 모습 보니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요. 바로! 집가는 길에 친한 지인가족과 가려고 또 예약했답니다 😊 곧 또 뵈요!

생각보다 더 넓고 깨끗했어요! 다만 아직 꽃들이피지는 않아서 다음에 꽃피고 푸르러지면 다시와보고 싶습니다. 저희가 워낙에 한곳에 오래 못머르는 타입들이라 사실 3시간 힘들었지만, ㅋㅋㅋ 편하게 잘 숴고, 강아지들도 내내 웃음이 떠나지않고 재미나게 잘 놀다갑니다! 특히나 온실은 정말 최고였어요! 꽃내음 가득하고💜 가앙지들 최애장소! 아! 화장실은 조금 불편하긴핶어욬ㅋㅋ 상주하시는 공간에 있는거라 화장실문말고 집안으로 들어가는 문을 잘못열어서 깜짝! 그것말고는 모두 다 편하고 좋았습니다!!

이번에도 잘 다녀왔습니다! :)